인간의 세포분열 가능 횟수는 60~80회입니다. 그 이후에는 세포가 분열하지 못하고 노화하여 사망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젊은 시절이 노화를 촉진 또는
지연시킬 수 잇습니다. 즉 돈과 권력, 명예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업무 활동을 한다면 노화는 빨리 진행되어 목적을 달성하자마자 질병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노화는 정혈(精血)이 부족해져서 나타납니다.
청년시절에는 피부가 촉촉하게 윤기가 나지만 장년이 되면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주름이 생기며, 정액과 질의 분비물이 줄어들고, 더 나이가 들면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허리가 아프고, 웃을 때 눈물이 나고, 밤에 잠을 못 이루며, 음식물을 먹어도
맛을 모르게됩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정혈을 보충하는 약재로 원인 진단 처방을 하여 노화를 지연시키고 노화증상을 개선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의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임
2007년 봄, 나는 29살에 결혼후 2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 되자, 염려와 걱정이 차츰 스트레스로 다가오며 불안했습니다. 2009년 10월 병원 검사에서 둘 다 특별한
이상은 없다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자연주기로, 다음엔 과배란 주사와 약물을 투여해가며 한 달에 4-5회를 시도했지만 그 과정 중에 복수가 차고 체중만 늘고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2010년 추석 무렵 시험관 아기를 시도했지만 명절 스트레스 때문인지 그 또한 실패했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힘들었던 무렵 아는 분의 소개로 2010년 12월
박영준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원장님이 손발이 너무 차고 체중이 지나치게 많으며, 자궁 근종이 있다고 하더군요. 남편과 저는 한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월1일 과배란 주사를 맞고
1월27일 임신사실을 알았습니다. 지금은 임신 10주가 되었고 지난주까지 호르몬 주사를 맞아 몸은 굉장히 힘들지만 아기를 기다리며 행복한 내일을 떠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