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동을 진정시켜야 하는 병에는 신경증, 불면증, 정신분열증 등이다 신경증은 신경계의 기질적 변화가 없이 내인성으로 일어나는 신경성 질환인 히스테리, 노이로제, 신경쇠약, 불안신경증, 강박신경증, 반응성 억울증 등이 있다. 정신분열증은 정신병의 70%를 차지하며 내인성 질환으로 정신현상이 통합적인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사고, 감정, 행동 등에 장해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인격의 조화까지도 장해되어 환각이나 망상이 일어나는 병이다.
주사 안심탕 : 용골 10, 굴 껍질 15, 지모 3, 연근의 씨 3, 황금 3그램에 냉수를 두 사발 넣고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하여 커피 한잔 정도 되면 설탕과 주사를 넣어 마신다.
좌골신경통
신경통은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병명이 붙여진다. 따라서 엉덩이에서 허벅지·종아리의 뒷부분을 따라 일어나는 신경통을 좌골신경통이라고 한다. 심할 때는 복숭아뼈까지 통증이 일어난다.
통증은 극렬하여서 잡아당기는 것처럼, 달리는 것처럼, 찌르는 것처럼 아픈데, 그 통증이 항상 발작적으로 일어난다. 통증이 있을 때는 보행하기가 무척 어렵다. 좌골신경통은 근육을 늘어나는 동작에서 통증이 한층 심하다. 그리고 몸을 차게 하면 더 아프고,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감소된다.
살모사독 : 한 손에 뱀대가리와 함께 목 부분을 쥐고 손가락으로 눈 뒤에 있는 독선을 누르면서 자기나 유리로 된 그릇의 가장자리에 뱀의 이빨을 대고 독을 받는다. 이것을 주사기로 통증이 있는 엉덩이의 피부 내에 주사한다. 50킬로의 성인에게 1회에 0.026그램을 주사한다.
봉독 : 꿀벌에게 전기 자극을 주어 독을 채집한 후, 그것을 주사기에 넣어 환부에 주입한다.
기침
기침은 감기, 기관지염, 천식에 하는 증상으로, 기관과 기관지의 분비물과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하나의 방어기전이다. 감기나 폐결핵 등으로 기침을 할 때는 습도와 온도의 조절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공기가 건조하면 목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치료를 하여도 기침이 잘 낫지 않고 오래 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양고기 : 양고기 50그램과 소맥 60그램, 무 100그램 그리고 생강 9그램에 소금을 약간 넣고 죽이 되도록 끓인다. 아침저녁으로 두 차례 나누어 먹고 30일간 계속 먹는다.
돼지의 폐 : 행인 20그램, 상백피 15그램, 무씨 50그램과 썰은 돼지의 폐 250그램을 함께 넣고 끓여서 먹는다.
협심증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통증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찬바람을 맞받아 걸을 때, 무거운 짐을 지고 걸을 때, 체육활동을 할 때, 산에 오를 때 발생한다. 또는 성교나 변을 볼 때, 정신적인 흥분이나 공포를 느낄 때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아프지 않고 갑자기 가슴이 조이는 감과 인후부가 막혀 답답한 정도의 경우도 있으나 보통 가슴이 조이는 통증과 타는 것 같은 아픔이 가슴 중앙부의 뒤에서 발생하여 왼쪽 가슴 또는 후두부로 퍼져 나간다. 좀 안정하면 점차 통증이 없어진다.
사향진심환 : 사향, 목향 30그램, 복숭아씨 35개, 오수유 30그램, 단삼·유향·몰약 10그램, 빈랑 3개를 가루내어 심장이 아플 때 하루에 2번 나누어 먹는다. 뜸을 같이 사용한다.
동맥경화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가장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담배이다. 이밖에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인자로는 당뇨병, 비만, 정신적 긴장을 들 수 있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관상동맥에 질병이 발생하여 심장에 이상이 온다. 가슴에 통증이 생기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고 어지러우며 경련이나 실신을 할 수 있다. 또는 급성 심근경색 발작 후에 심장이 빨리 뛰거나 심한 부정맥이 생길 수도 있다. 콩팥 동맥이 경화되면 혈압은 정상이거나 수축기 혈압이 약간 높아진다. 소변의 농축력이 낮아지고 밤에 오줌을 보는 경우가 생긴다. 목의 동맥 또는 뇌동맥에 경화가 오면 구토, 어지럼증, 손발저린감, 언어장애, 보행장애 등이 나타난다.
청혈통맥환 : 지렁이 300, 전갈 100, 수질 100, 유향 50, 몰약 50그램을 마늘과 생강 적당히 넣고 갈아서 녹두알 만한 크기로 빗어 하루에 20개씩소주에 먹는다.
입덧
임신 중에 속이 메스껍고 물만 먹어도 토하여 음식을 먹지 못하므로 인체의 영양결핍과 무기력 상태를 일으키는 임신중독증의 하나이다, 첫 임신 때는 흔히 임신 제 6주부터 나타나지만 몸이 허약한 사람은 임신이 되자마자 구역질이 나고 그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다. 이 병의 원인은 알레르기설, 신경설, 내분비장애설, 태반설 등 여러 가지로 해석되고 있으나 완전히 밝혀지지는 못하였다. 입덧은 첫 임신 때가 심한 사람이 있고 두 번째 임신 때가 더 심한 사람도 있다. 보통 식사를 하고 난 다음에 곧 매스꺼워하면서 토하고, 혹 식사와 관계없이 토하는 경우가 있는데, 담즙이 섞인 쓴 물을 토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임신부의 몸무게가 줄고 입맛이 떨어지며 기운이 없어진다. 심한 경우는 몸이 수척해지고 눈이 움푹 들어가며 피부가 거칠거칠해져서 심한 병을 앓을 것 같이 된다. 심하지 않을 때에는 간단하게 치료될 수 있으나 심한 경우는 임신중절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잉어·반하 : 생강즙에 법제한 반하 5그램을 잉어나 붕어의 배 안에 넣고 시루에 익혀서 간을 맞추어 한번에 한 마리씩 3-4번 먹는다. 사인 5그램을 넣어서 먹어도 된다. 심한 경우에는 동물성 약재를 가미한 한약을 먹어야 된다.
산후증
몸을 푼 뒤에 찬바람을 맞았거나 몸 풀 때 피를 많이 흘려서 나타나는데, 오싹오싹 춥고 바람맞기 싫어하며 온몸이 화끈거린다. 증상으로는 주로 바람이 머리와 온몸으로부터 들어오는 감을 느끼는데, 온몸이 한번 화끈 달아 오른 다음에 식은땀이 비오듯이 나거나 또는 축축할 정도로 난다. 땀이 난 다음에는 머리, 이마, 손발, 팔다리, 배, 잔등, 엉덩이 등이 시리다. 찬물을 만지거나 찬 것에 손을 대면 소름이 끼치거나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이밖에 찬물을 많이 마시면 몸이 떨리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 치료는 절대 몸을 차게 하거나 바람을 쐬지 말라야 한다. 그렇다고 땀을 너무 많이 내서는 안된다. 치료기간에는 될수록 찬물에 손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메추리알 : 날것으로 한번에 5알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해삼·닭 : 닭 한 마리에서 내장을 꺼내고 해삼 50g을 넣어 완전히 풀어지도록 끓여서 양념을 하여 먹는다.
내궁환 :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내궁환을 먹고 몸을 풀어야 한다.
불임증
결혼한 뒤 피임을 하지 않고 1년 이상 성생활 하였는데 임신을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불임 중에는 1차성과 2차성, 절대성(성기기형, 무정자증 등)과 상대성이 있다. 여자쪽의 원인으로는 성기의 비정상적인 상태로 성교를 못하는 경우와 성기의 변화로 수정, 착상이 안되는 경우 그리고 영양장애, 결핵, 내분비장애, 비타민결핍 등으로 임신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쪽의 원인으로는 성기의 발육이상, 발기부전 등으로 성교를 못하는 경우와 정액·정자가 없는 경우, 정자가 죽어서 나오는 경우 그리고 고환염, 부고환염, 성기부위의 외상, x-ray조사 등을 들 수 있다.
불임증에는 남자와 여자가 모두 진찰을 받고 원인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자에게서는 정자검사. 여자에게서는 특히 자궁발육부진과 난관통과장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녹태 : 새끼를 밴 사슴의 배안에서 꺼낸 태반과 새끼를 건조기에 넣고 잘 말려서 약으로 쓴다.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g 하루 2-3번 빈속에 먹는다. 같은 양의 구기자 가루를 섞어서 위와 같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 신선한 녹태인 경우는 그대로 푹 삶아 찌꺼기를 짜버리고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되며, 다시 졸여서 먹는 것도 좋다. 녹태는 불임증 외에 여성들의 빈혈, 자궁출혈, 산후허약, 월경부족 등에도 쓰인다.
체질에 따라 내궁환 1, 2, 3호를 장복해야 한다.
수험생의 건강
학생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해야 종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험생의 질환은 시력저하, 눈의 피로, 눈꺼풀의 떨림 같은 안과질환,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 두통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불안, 수면장애 같은 신경정신과 질환,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설사, 피로,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수족냉증 같은 내과 질환, 견갑통, 요통, 뒷목의 뻣뻣함, 다리의 경련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질환이 있으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험생은 지구력과 집중력을 강화하여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기운을 증가시키고 피로를 사라지게 하며 지구력을 강하게 해야 한다. 또한 몸 안의 담음과 어혈 같은 노폐물을 쉽게 배설케 하고 머리를 맑게 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생선과 고기 : 수험생은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므로 잘 먹어야 한다. 특히 생선이나 육류의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늘 주의한다. 또한 일정량의 운동을 해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책상에 낮아서 공부할 수 있는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자신의 체질과 질병에 따라 한약을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지혈증
체 내에는 4종류의 혈중 지질이 있는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지질, 유리 지방산이 그것이며 이들은 혈액 내에서 지단백질(lipoprotein)로 존재한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내 이러한 지단백질의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이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치가 120-220mg/dl, 중성 지방 치가 80-150mg/dl인 정상범위를 초과하면 고지혈증이다. 지단백질은 밀도가 낮은 순서로 킬로마이크론, 극 저 비중 지단백, 저 비중 지단백, 고 비중 지단백 4가지로 분류된다. 특히 ldl(저밀도 리포단백질)과 hdl(고밀도 리포단백질)은 각각 그 작용이 매우 다르다. ldl은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46%)하며 그것들을 말초조직으로 운반하여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반면, hdl은 콜레스테롤을 말초조직으로부터 간으로 운반하여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배설하도록 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항 동맥경화 인자 역할을 한다. hdl은 주로 여자가 남자보다 3배정도 높아 유전적으로 유리하며 운동와 마라톤, 비흡연은 체내 hdl을 증가시키며 소량의 알코올은 hdl을 합성시킨다.
지렁이·구절초 : 구절초 1500그램을 솥에 넣고 세 시간 끓인 후에 건더기를 버린다. 구절초 물에 지렁이 300그램을 넣고 약한 불로 졸여서 조청처럼 되면 꺼내어 식후 한 시간에 하루 세 번 한 숟가락씩 먹는다.
신경통
아픔을 느끼는 지각신경이 자극되는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지각신경이 있는 부위를 다쳤거나 그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었을 때에 나타난다. 또한 한냉 및 피로도 일정한 영향을 준다. 증상으로는 근육의 통증, 뼈마디의 통증, 그리고 신경이 지나가는 곳을 따라 널리 뻗어나가는 듯한 느낌이 있으면서 아픈 것이 특징이다. 발작적으로 갑자기 찌르는 듯한 또한 타는 듯한 아픔이 아주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손가락으로 신경간을 누를 때 더 아프다. 아프기 때문에 팔다리를 잘 놀리지 못할 수 있고 지각장애가 와서 감각이 예민해지거나 둔해지면서 없어지는 수가 있다. 신경통에 쓰이는 민간 요법, 대중용 한약제제, 경험방 등은 류마치스성관절염에도 쓰인다. 그러나 바르는 약, 찜질하는 약은 류마치스성관절염때보다 적게 쓰인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신경통에는 부위에 관계없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쓴다. 류마치스성관절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살모사 : 살모사 한 마리(300g짜리)를 물 속에 담그어 속의 것을 토하게 한 다음, 소주에 6 개월간 밀봉해 두었다가 걸러서 하루에 세 번씩 소주 한 잔을 식후에 먹는다. 살모사를 잡아서 껍질을 벗겨버리고 나뭇가지에 감아 구워 말려서 가루를 낸다. 이것을 8그램 씩 소주와 같이 먹는다.
왕지네(오공)·계란흰자위 : 6-7마리 왕지네를 후라이팬에 넣고 계란흰자위를 풀어 볶는다. 그것을 가루내어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사 후에 먹는다.
요통
허리는 인체의 모든 장기와 연계되어 있어서 그 원인은 다양한데, 지나친 노동과 스트레스, 과도한 성행위, 소화불량 등은 인체의 기와 혈을 소모시키고 허리 근육의 약화시킨다. 연화된 허리 근육은 좌우의 균형을 잃고 체중 또한 견디지 못하므로 심하면 디스크나 추간공협착으로 허리가 아프게 된다. 그러나 대개 허리 근육의 약화와 어혈, 담음, 그리고 신장이 허해서 발생하므로 만성 요통은 운동과 다음의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
돼지 쓸개·소 쓸개 : 소주에 멧돼지쓸개나 소의 쓸개를 소주에 담아 하루 동안 숙성을 시킨 후에 수시로 먹는다.
지네·닭 : 닭 한 마리에 지네 50 마리와 황기 100그램, 생강, 대추를 넣고 푹 삶아서 먹는다.
갑상선종(goiter)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켜져 있는 경우를 갑상선종이라 하고 국소적으로 켜지면 갑상선 결절(thyroid noduie)이라 한다. 갑상선종으로 촉진될 때 그 표면이 평편(smooth)한 경우는 미만성 갑상선종, 그 표면이 울퉁불퉁한 경우는 결절성 갑상선종이라고 한다
= 분류 =
(1) 그레이브 병 : graves disease
갑상선 기능항진을 보이는 미만성 갑상선종으로 나타나며 안구돌출 등의 안질환 및 경골전 점액수종의 3대 임상 특징을 나타내나 두가지 또는 한가지 특징만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임상소견]
빈맥, 발한, 체중감소, 진전, 정신불안감 등을 호소하며 더운 곳에서 견디기 힘들고 설사나 월경량의 감소 및 무월경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가 땀이 나서 축축하고 매끈하게 촉진된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운 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목에서 미만성갑상선종을 촉진할 수 있다. 복부촉진상 간장이나 비장이 켜져 있는 경우도 있으며, 다리에서는 경골 부위의 피부에 국소적으로 점액수종의 소견을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2) 하시모토 갑상선염 (만성림프구성 갑상선염, chronic iymphocyd, thyroiditis)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조직 소견상 림프구의 침윤, 갑상선 여포의 파괴, 호산세포(oxyphiiic ceii) 의 출현 및 섬유화 소견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기능항진을 보일 수 있으나 대개 갑상선 기능은 정상이며 말기에 기능저하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임상소견]
환자는 대부분 목이 나와서 내원하게 되며, 대개 촉진상 뜬뜬(firm)하고 결절성 표면(noduiar surface)을 나타낸다.
(3) 결절성 갑상선종 (noduiar goiter 또는 선종성 갑상선종 adenomatois
goiter)결절성 갑상선종, 일명 선종성 갑상선종은 갑상선 여포의 부분적인 증식 소견과 부분적인 위축 소견이 함께 보이는 것이 그 조직소견상의 특징이며 아마도 국소적인 요오드결핍 등에 의한 갑상선 여포증식 (foiiicuiar hyperpiasia) 이 그 병태 생리일 것으로 생각되는 질환이다. 대개 그 기능은 정상이나 간혹 기능항진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는 일명 플러머병 (piummer's disease) 이라고도 부른다.
[임상소견]
대개 갑상선기능은 정상이므로 환자는 주로 혹이 나와서 병원에 내원하게 된다. 진찰소견상 표면이 결절성(noduiar) 인 갑상선종이 연하게 (soft) 또는 뜬뜬하게 촉진된다.
